| 국토환경디자인 부문

건축 문화 부문에서는 문화생태탐방로 8곳 선정, 도보관광코스 지도발간 등 생태환경과 문화체험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내용이 발표되었으며,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지역 고유의 역사 유산 및 전통문화 자산을 창조적으로 활용하고 특화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진행된‘문화도시 사업’의 사업성과와 향후과제들이 발표되었다.
이밖에, 3월에 열린 행사 및 전시로 도시와 도시경관이미지를 주제로 한 각종 포럼과 세미나를 비롯하여 전통건축사진을 통해 전통건축에서 찾는 지난 시대의 이야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전시회가 3월6일부터 4월1일까지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공예관에서 개최되었다.

| 녹색건축·도시 부문

녹색 건축·도시 부문에서는 주로 사업추진 및 지원에 관련하여 경기도청과 대전시가‘녹색성장 도시’건설에 대한 사업추진 계획 및 사업비 지원계획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중앙부처인 국토교통부는‘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기준’개정안을 발표하는 등 법·제도 개정을 통해 녹색건축물보급 확대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밖에 광주광역시는 도시녹화사업 10대 시책을 발표하고, 경상북도는 자연생태공원 15개소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24개소의 소규모 생태공원 추가 설치 계획을 발표하는 등 자연환경 자원을 건전하게 이용하고, 더불어 미래를 생각하는 녹색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 건축문화 부문

3월, 국토부에서는 2000년부터 개별적으로 생산된 시추정보를 DB화하는‘건설시추정보 전산화사업’을 전면적으로개선하고, 시추정보 활용을 확대하여 세계최고 수준의 지하공간정보를 관리하는 사업을 진행하였다.
각 시·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경기도청, 충정북도, 대전광역시에서 각각‘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경기도청에서는‘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인증제’를 실시하는 등 공공디자인에 관련한 법·제도 개선과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였다.
지자체별로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행사와 홍보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수한 디자인의 공공건축물 및 시설물을 설치해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시켜 품격 있는 국토환경을 조성해 나가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