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책과
연구

건축도시분야
정책 및 연구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TOP

경남도, 운영평가를 통한 민자도로 운영실태 ‘집중점검’

2024. 06. 20|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상남도|건설지원과

- 20도내 민자도로 2개소(마창대교창원~부산간 도로운영평가 실시

정기적인 운영평가를 통한 서비스 수준 향상 및 민자도로 공공성 강화 목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도내 민자도로 2개소(마창대교창원~부산간 도로)에 대해 2024년 민자도로 운영평가를 실시한다.

 

경남도는 유료도로법 개정 이후 2019년부터 매년 민자도로 운영평가를 실시하여 민자도로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이번 운영평가는 유료도로법에 따라 도로 안전성이용 편의성관리 적정성을 중점으로 총 37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법령에 따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여 총 9인으로 구성된 운영평가단은 각 민자도로 현장을 방문하여 수검자료를 검토하고시설물 관리현황을 점검해 민자도로 유지관리 수준과 운영현황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한다.

 

경남도는 운영평가결과를 각 민자도로 관리운영사에 통보하여 관리 운영상 미흡 사항 등을 개선 요청할 예정이다민자도로 관리운영사는 결과 통보 후 30일 내로 조치계획을 보고한 뒤 이를 이행해야 하며만일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그 결과를 보고하지 않을 경우 유료도로법에 따라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된다.

 

백승훈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은 정기적으로 운영평가를 실시해 도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부산~거제간 연결도로에 대한 운영평가는 2023년 7월부터 2년간 대표 주무관청인 부산광역시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