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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세종시교육청, ‘과학문화센터’ 설계 본격 착수

2024. 06. 19|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공공시설건축과

- ㈜디엔비건축사사무소 응모작품 당선작 선정


 

행복청(청장 김형렬)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행복도시 과학문화센터 건립 설계공모 결과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과학문화센터는 학생, 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과학 관련 공연, 전시·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는 시설로 세종특별자치시 합강동 일원(5-1생활권, 청5-6)에 총사업비 497억 원, 부지면적 9,444㎡, 연면적 약 12,000㎡의 규모로 지어지며 ’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4개 업체가 출품하였으며, 6월 11일(화) 행복청에서 개최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 1개와 입선작 2개를 선정하였고 심사의 전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여 공정성을 확보하였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디앤비건축사무소의 작품은 가변성과 다목적성을 고려하여 내부공간을 설계하였으며, 개방적이고 입체적인 평면구성으로 창의적인 공간을 제안하였다. 특히, 외부공간에 대해 인근 공원과 학교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당선작 및 입선작은 정부세종청사 6동 안내동에 전시하여 공개할 예정

 

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행복도시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정순 세종시교육청 조직예산과장은 “과학문화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학생과 주민 모두에게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유용하게 기여하는 공간으로 차질 없이 건립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