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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체 개선으로 고속도로를 더 빠르게!

2024. 04. 24|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국토교통부|도로정책과


-  ’26년까지 고속도로 정체 연장 30% 감축 목표로 15대 개선방안 마련 - 통행 방식 개선, 소규모 시설 개량, 수요 및 정체 관리체계 개선 등 추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6년까지 고속도로 상습 정체길이 30% 감축을 목표로 15대 개선 방안을 포함하는 「고속 도로 교통정체 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 


 「기존 통행방식 및 시설 개선」 8개 과제 / 「수요 및 정체 관리체계 개선」 7개 과제 

그간 고속도로 건설ㆍ확장 등 대규모 용량 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으나, 계획ㆍ설계ㆍ공사 등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많은 재원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교통정체는 고속도로 이용자가 빈번하게 불편을 느끼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운영방안 개선 등을 통한 교통정체 완화는 그간 다소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 


 고속도로 이용자의 80% 이상이 정체를 경험(도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국토부, ‘23) 

이에 따라 도로 신설·확장과 별개로 교통정체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TF를 통해 통행방식 개선, 기존 시설 개량, 고속도로 수요 및 정체 관리 체계 개선 등에 대한 15대 개선과제를 마련하였다. 


 현재 재정고속도로 중 최저통행속도 50km/h 미만으로 하루 1시간 이상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상습정체구간은 총 76개소(429.9km)이다. 

이 중 63개 구간(360.4km)에 대해 40개 구간은 「기존 통행방식 및 시설 개선 방안」을 적용하고, 37개 구간(14개 중복)은 ’26년 개통 예정인 「고속 도로 신설ㆍ확장」을 추진하여 ’26년까지 상습 교통정체 길이 30%(429.9 →300.9km) 감축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 외 절대적으로 도로의 용량이 부족하여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13개 구간*은 지하고속도로·주변 도로개설 등 용량 확대사업을 중·장기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인선부천IC→신월IC(경인선 지하고속도로 신설), 수도권제1순환선김포IC→계양IC 및 서해안선광명역IC→금천IC(광명-서울고속도로 신설) 등 

또한,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고속도로 수요 관리와 함께 교통정체 관련 제도 개선 등 「수요 및 정체 관리체계 개선 방안」도 병행 추진하여 고속도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정체 관리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