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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도시개발사업 수주 전담조직 신설한다

2024. 04. 23|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국토교통부|건설정책국 해외건설지원과

해외 도시개발사업 수주 전담조직 신설한다 


4월 24일부터 “해외도시개발전략지원팀” 신설 … 전 세계적 인구증가‧도시화 대응, 해외 신도시 사업 

발굴 및 지원 총력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4월 24일(수)부터 「해외도시개발전략지원팀」 (이하 해외도시팀)을 새롭게 운영한다. 

해외도시팀은 전 세계적인 인구 증가 및 도시화에 대응하여 해외 도시 개발사업 수주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설하였다. 

해외도시팀을 중심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ODA(공적개발원조) 등 정부의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주요 협력국의 도시개발사업 수주를 연계하고, 

사업 발굴, 토지 확보 및 인‧허가 지원 등을 위한 G2G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해외도시팀은 인구 증가 및 도시개발이 예상되는 아시아‧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 대한 신도시 개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양국 정상 임석 하에 LH와 베트남 지방성 간에 “도시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체결(’23.6월)하였다. 인도네시아는 신수도 사업 등에 대한 협력 논의가 진행 중이다. ㅇ 얼마 전 장관급 수주지원단을 파견한(4.11) 르완다의 경우 수도 키갈리 내에 그린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UAE와도 올해 초 아부다비 도시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스마트시티 협력을 논의(’24.2월)한 바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주택부족 국가가 많기 때문에 해외 도시개발 시장은 무궁무진하며, 주택‧도시 노하우나 스마트시티를 잘 조합하면 굉장히 큰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사업 발굴부터 사업화 협의, 파이낸싱 등 단계별로 공공이 선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민간의 사업진출 리스크를 저감하고 도급사업 중심의 해외건설 수주 체질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