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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버스 확대, BRT, 급행버스 도입… 수도권 남부지역 출퇴근길 최대 30분 빠르게

2024. 05. 03|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국토교통부|광역교통정책과

- 2층 전기버스 및 출퇴근 전세버스 등 확대로 1일 수송력 약 1.8만명 증

- 버스전용차로 도입(△24분), BRT(△14분)‧급행버스(△30분)으로 운행시간 단

- 양재역 환승센터 추진, 평택 고덕 집중투자사업 연내 본격 공사 발주·착공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발표한다.

 

번 방안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1.25)에서 발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으로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도권 남부지역*은 2기 신도시 등 다수 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른 인구집중으로 여러 도시(수원‧용인‧화성 등) 인구가 100만명 육박하는 등 4개 권역 중 서울로 통행량이 가장 높은 권역**이다.

 

과천, 광명, 군포,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오산, 용인, 의왕, 평택, 화성(이상 14개 기초지자체)

 

(’23년 서울 1일 통행량, 천통행) 동부권 611, 서부권 863, 남부권 1,612, 북부권 683

 

특히, 신분당선, 수인분당선, 지하철 1‧4호선 등 다수 광역철도를 운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인구가 많아 광역버스 이용객수*는 他 지역 대비 높은 수준이다.

 

(‘23년 광역버스 1일 이용객수, 명) 동부권 101,754, 서부권 56,214, 남부권 329,292, 북부권 99,587

 

제한된 광역버스 공급에 따른 높은 만차율*로 남부지역 주민들은 출·퇴근 등 과정에서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권역별 광역버스 만차율) 수도권 전체 22.1%, 남부권 29.7%

ㅇ 이에 대광위는 광역버스 의존도가 높은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2층 전기버스 등 광역버스를 대폭 확충하고, 버스 속도 제고버스 서비스 개선을 핵심 내용으로 단기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역버스 수송력 확대) ’24년 2층 전기버스 전체 물량(50대)40대(80%)4월부터 12월까지 수원‧화성‧용인 등에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출퇴근 전세버스도 만차 운행이 잦은 노선‧지역집중 배차한다.

 

1일 광역버스 수송력이 약 18,400명 추가 확대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