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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3천호 연내 신속 공급한다

2024. 05. 11|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국토교통부|흥보담당관

- 11일 박상우 장관 실버주택 찾아 노인 주거부담 경감 지원 약속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5월 11일(토) 오후 경기도 시흥 고령자복지주택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자체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시흥은계 LH7단지 고령자복지주택은 미닫이 욕실문, 비상연락장치, 야간센서 등 고령자 맞춤형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이다. 저층부에는 연면적 1,695m2 의 건강지원시설, 여가지원시설 등을 갖춘 노인복지관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 어르신들은 “경로식당*당구장도 있고 핸드벨 합주단과 같은 다양한 친목 활동도 지원하고 있어 좋다”며 높은 만족도 나타냈다.

 

시흥시 60세 이상 노인의 경우 1식 4000원에 이용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무료

 

국토부는 노인 인구 증가 속도* 등을 고려하여 연내 고령자복지주택 3천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3배 증가한 규모이다.

 

2010년부터 지난 13년간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연 4.6%씩 증가(주택산업연구원)

 

이와 함께, 공동관리 방식을 확대하여 고령자복지주택 공용관리비 부담을 완화하고 단순한 거처 제공뿐만 아니라 노인가구의 건강, 여가, 커뮤니티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박 장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정부가 자식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도와 주거부담덜어드리겠다”며 고령자 주거복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특히, 지난달 15일부터 추진 중인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4.15~6.15) 지자체와 LH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