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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방배13구역 등 건축심의 통과... 총 2,791세대 공급

2024. 05. 15|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서울특별시|건축기획과

- 5.14.(화) 제10차 건축위원회…방배13구역 등 2개 안건 건축심의 통과

- 방배13: 특별건축구역 지정…주변과 도시경관을 고려한 주동배치

- 길음역세권: 공공보행통로 확대 및 보도계획 통합계획…보행환경 개선


 서울시는 5.14.(화) 열린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방배13구역 단독주택재건축사업'을 비롯하여 총 2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방배13구역 단독주택재건축사업 ▴길음역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사업 등 2곳으로 2,791세대(공공주택 490세대, 분양주택 2,301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된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인근에 위치한 ‘방배13구역 단독주택재건축사업(서초구 방배동)’은 30개동 지하 4층 지상 22층 규모로 공동주택 2,217세대(공공 375세대, 분양 1,84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해당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여 매봉재산 및 우면산 등 주변 자연과 도시경관을 고려한 주동 배치를 계획하고, 인근 산지와의 스카이라인을 고려하여 단지 높이 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공공보행통로를 통한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열린 가로공간을 계획하고, 보행로 변으로 지역과 공유하는 커뮤니티시설을 집중 배치하여 주거 환경 개선 및 지역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 위치한 ‘길음역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사업(성북구 돈암동)’은 7개동 지하 7층 지상 29층 규모로 공동주택 574세대(공공 115세대, 분양 45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대지 중앙과 동측에서 인근 개운산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의 확폭을 확대하고 상부를 최대한 개방하여 공공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고, 공공보행통로 주변으로 조경 및 보도계획을 통합 적용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였다.

 또한 대지의 단차로 조성되는 옹벽의 위화감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다단처리 및 화단계획을 하였으며 벽면부에 녹화 및 개구부 오픈을 추가 계획함으로써 공공을 위한 가로경관을 개선하였다.

 

 김장수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주거 및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건축계획을 꼼꼼히 살피고, 안심‧안전한 주거 환경의 ‘매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