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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옥상에 펼쳐진 푸른 물결, 시티파크의 중심 도청 하늘정원 완성’

2024. 07. 08|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충청북도|회계과

- 의미 없는 공간의 무한한 변화, 하늘 위에 조성된 푸른 공간이 도민의 품으로 

 

충북도는 버려졌던 유휴공간인 옥상을 업사이클링하여 도심 속 푸른 휴게공간인 하늘정원을 완성하여 8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흡연과 실외기 등으로 방치된 공간을 민선8기 변화와 혁신의 일환으로서 도민 휴게시설로 재탄생 시켰다.

 

지난해 7월 신관·동관 옥상 하늘정원 1,100㎡를 시작으로 이번 동관 옥상에 하늘정원 600㎡를 연계 완성하였다.

 

이번에 조성한 동관 하늘정원은 산책로 118m와 Tea-하우스, 벤치를 설치하여 산책과 휴식할 수 있는 실내·외 공간과 산수유, 배롱나무 등

수목 17종 517주, 개미취, 붓꽃 등 초화류 17종 2,800본을 식재하여 계절 별로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도심 속에 휴식공간을 도민에게 제공뿐만 아니라 ‘도민 누구나’ 위해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동관 하늘정원 개방에 맞춰 외부에서 하늘정원까지 직통으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를 동시에 조성해 노인,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도 하늘정원으로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지난해 개방한 하늘정원은 도민의 휴게공간과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의 장소로 월 평균 7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잔디광장, 산업장려관과 더불어 도청사를 도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도심 속 시티파크 르네상스는 순차적으로 조성을 완료해 가고 있다.

 

업무의 한계를 두지 않고 열려있는 시각으로 도민을 위한 공간과 정책을 추진한다는 데서 도청사의 단계적 개방은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김영환 도지사는 “본관동과 잔디광장을 열어 도민들에게 문화공간으로 제공하고, 하늘정원이 신관, 후생복지관, 동관, 신축의회 청사까지 하나의 길로 연결되는 작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도심 속 하늘 위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도민 여러분들께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늘정원은 7월 중 시범운영을 통해 들어난 문제점 등을 개선하여 본 개방 할 예정이며, 향후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모든 도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도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