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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또 상승, 세계 지능형(스마트)도시 평가 15위!

2023. 11. 26|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부산광역시

부산시 또 상승, 세계 지능형(스마트)도시 평가 15위! 

◈ 영국의 글로벌 컨설팅 기관 지옌사가 발표한 세계 지능형도시(글로벌스마트센터)지수 8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전 세계 도시 77곳 가운데 15위에 올라(아시아 3위, 국내 1위)

◈ 순위 진입(‘21.6) 이후 지속 순위 상승(62→15위, 47계단)한 도시는 부산이 세계 유일… 시가 목표로 정한 상위 20위 안에 두 번 연속 들며 세계적 지능형도시로 안착해



□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 행정으로 세계 상위(TOP) 15위, 아시아 상위(TOP) 3위에 안착하며, 세계적(글로벌) 스마트도시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 부산시는 영국의 세계적(글로벌) 컨설팅 전문기관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t Centres Index)* 8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전 세계 주요 도시 77곳 가운데 1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개요>

 - (공식 명칭) The Smart Centres Index  ※ Centre는 도시를 의미

 - (발표 시기) 매년 상·하반기 2회 ▸'20. 7월부터 발표 시작, 현재까지 8차례 발표  

 - (발표 기관) 런던 소재 전문 컨설팅 기관 Z/Yen Group(1994년설립)

 - (평가 방법) 135개의 지능형(스마트) 관련 통계지표 등 활용



□ 부산은 2년 전 평가에서 처음으로 순위에 든 이후 지속해서 순위가 상승 중이며, 이는 세계에서 부산이 유일하다. 이번 8회차 평가에서 15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7회차 평가에 이어 시가 목표로 한 세계 상위(글로벌 TOP) 20위 안에 두 번 연속 든 것으로, 이는 부산이 세계적인 지능형 도시로 안착했음을 뜻한다.

  * SCI 3('21.6.) 62위 → SCI 4('21.11.) 41위 → SCI 5('22.5.) 27위 → SCI 6('22.11.) 22위 → SCI 7('23.5.) 19위 → SCI 8('23.11.) 15위


 ○ 또한,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어 지난 발표와 같이 3위를 달성해 명실상부 ‘아시아 상위(TOP)3 지능형(스마트)도시’로 자리 잡았으며, 국내 1위 역시 굳건히 유지했다.


※ 주요 도시 순위: 런던(1위), 뉴욕(2위), 싱가포르(3위), 취리히(4위), 샌프란시스코(6위), 

   홍콩(10위), 심천(21위), 상하이(27위), 서울(29위), 도쿄(30위), 베이징(36위), 파리(38위) 등



□ 특히, 경쟁력평가 부문 6개 평가항목 중 4개 항목의 우수 순위권 진입이 상위권 안착의 주요 요인이 됐다. 

 ○ 사업환경(Business Environment) 및 인프라(Infrastructure), 평판(Reputational) 분야에서 각 11위, 12위, 15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상위권에 진입했다. 

 ○ 또한,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경제의 핵심이 되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금융기술(핀테크) 등 첨단기술(technology) 분야의 순위는 지난 회차 13위에서 11위로 또다시 2단계 상승해 국제 스마트도시로의 자리매김을 굳건히 했다.


□ 또한, 지수의 3가지 평가관점 중 혁신지원(Innovation Support)은 24위에서 11위로, 창의적 힘(강도)(Creative Intensity)는 22위에서 16위로 도약해 전체 순위 상승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된다.


□ 아울러, 전 세계 지능형(스마트) 분야 관련 전문가들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평가에서는 평판·명성(Reputation) 부문에서 지난 회차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 2030세계박람회 유치 과정을 통해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졌음을 알 수 있고, 앞으로 세계적 지능형(스마트)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이 더 높음을 것으로 기대된다.


□ 부산이 큰 폭으로 순위 도약을 또 한 번 할 수 있었던 것은 박형준 시장 취임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정책’이 효과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 이는 부산시 전역에 디지털을 입혀가며 자연스레 시민과 외부 투자자들의 디지털·스마트 체감도를 향상해가고 있다는 뜻이다.


□ 특히, 부산시 경제 전반의 ‘지능화(스마트화)’와 ‘디지털화’를 총괄하는 ‘디지털경제혁신실’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클라우드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육성하고, 지식서비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미래의 기대감으로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 또한, 평가보고서에서 ‘부산이 블록체인 규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젊고 야심 찬 핀테크 기업가들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라고 언급되기도 했는데, 이는 국내 유일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인 부산이 블록체인을 금융뿐 아니라 경제·문화·행정 등 각 분야에 접목해 전 세계를 선도하는 블록체인 수도로 도약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영향을 줬다고 분석된다.


□ 시는 이 밖에도 디지털 인프라 확충을 위한 ▲권역별 신산업 5대 혁신클러스터 구축 ▲친환경·고효율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 ▲5G 초고속 와이파이서비스 시내 버스 제공 및 디지털 기술 확산을 위한 ▲제조업 스마트·디지털 전환 확대 ▲양자정보기술 산업 생태계 조성, 디지털 도시 지속성장을 위한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운영 (5년간 1만명의 고급 ICT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디지털 산업을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금의 상승세를 지속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디지털 전환 선도도시를 향한 노력의 결실이 이번 평가 결과가 입증해주고 있으며, 이번 평가 결과로 부산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에 역량이 충분한 명실상부한 세계적 스마트도시임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글로벌 허브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과감한 혁신의 파동을 일으킬 것이며, 이를 통해 행정의 속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