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환경공단, 지역순회 사업설명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전국적인 붐업(Boom-up) 촉진
◈ 시범사업 효율적 추진 및 기반 마련으로 실질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
□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한국형 성공모델을 위한 저변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 공단은 녹색마을 조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지자체, 주민 등 사업 추진주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현장 Touring을 다니고 있다.
○ 마을 주민 및 지자체 공무원 대상으로 국내 운전 중인 바이오가스 플랜트 견학을 통해 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악취, 기술적 불안정 등) 전환을 유도하고 주민 주도형 에너지 자립 마을 성공사례를 학습하게 된다.
□ 공단은 이미 마을 유형별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도적․기술적 내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작성하여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 보급(‘09년) 등 기초 인프라는 확보해 놓은 상태다.
□ 제도적․기술적 하드웨어 위에 주민들의 참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공단은 주민 대표, 지자체 공무원으로 「녹색마을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성 계획 수립 시 의견수렴 및 운영 추진체가 된다.
○ 발생 폐자원의 발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원의 선택,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의사 결정을 하게 되며 마을 구성원과 지자체, 중앙정부 3자간의 원할한 조율이 이루워질 수 있도록 조정자 역할을 하게 된다.
○ 시민단체, 지자체 공무원, 관련 분야 교수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녹색마을 지원단」을 구성하여 기술적, 정책적 자문을 맡게 된다.
□ 공단은 금년 9월에 전국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녹색마을 개념, 사업추진방향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참석자 상호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 정부, 지자체, 주민 간 ‘소통의 창구’인 녹색마을 홈페이지(가칭 www.greenvill.or.kr)를 개설하여 국내외 사례, 사업추진 절차, 기술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 또한, ‘11년부터는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 평가, 피드백 등 전과정 평가․지원이 가능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단위마을의 효율적 관리와 더불어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등 공공성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선도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저탄소 녹색마을 에너지자립 마을로도 불리우는 저탄소 녹색마을은 소규모 농.어촌 마을에서 발생하는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를 마을 특성에 맞게 자원화하여 에너지자립도를 제고하는 마을로서, 친환경에너지 생산과 더불어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터전을 조성한다는데 의미가 있음 |
<참고자료>
ㅇ 저탄소 녹색마을 개요
ㅇ 저탄소 녹색마을 홈페이지 구성(안)
ㅇ 통합관리시스템 구성(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