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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657번지 일대 신속통합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2024. 05. 30|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서울특별시|주거정비과

- 노후 저층주거지 자연과 사람이 서로 소통하는 녹색 주택단지로 조성

- 문화공원, 복합청사 등 공공시설 조성 및 주택 1,402세대 공급 


 서울시는 2024년 5월 29일(수)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신림동 675번지 일대 「신림 7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신림동 675번지 일대는 관악구 목골산과 가까운 저층주거지로 노후 불량건축물이 밀집되어 있어 정비사업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과거 단독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2014년 주민 반대로 해제되었다가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정비사업이 재추진되었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으로 해당 대상지는 지하2층, 지상 25층, 26개동, 용적률 215% 규모의 아파트로 재개발되고, 임대주택을 포함 총 1,402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을 위한 정비기반시설로는 공원, 복합청사, 도로, 공공공지가 결정되었으며 공원과 복합청사를 중복결정하여 토지활용도를 제고하였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노후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서울시민을 위한 주택공급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