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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및 도시의 경관은 공공의 것”

2010. 10. 07. |국토환경디자인부문|법제도개선|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

국토경관 SOS 사업…훼손사례 사진공모 심사결과 발표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국가 브랜드 및 국격제고 차원에서 국토를 아름답게 가꾸고 경관을 잘 관리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경관법」과「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관련규정 개정 등 전반적인 경관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경관제도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LH공사(사장, 이지송)와 공동으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8. 1~9. 15일까지 국토경관 훼손사례 사진공모를 실시하고 10. 7일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국토경관 SOS 사진 공모전’에는 129명이 참여하여 208점의 경관 훼손사례를 응모하였으며, 9. 29일 (사)한국경관학회 등 3개 관련학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총 6명)를 개최하여 최우수상(국토해양부 장관상) 1점과 우수상(LH 사장상 등) 3점, 장려상 6점, 참가상 20점 등 30점의 입상작을 선정하였다.(붙임 참조)
 

 

※ 입상작은 도시포털(www.city.go.kr)을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임.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첫 번째 실시한 이번 국토경관 훼손사례 사진 공모전에 예상보다 많은 작품이 응모한 점에서 국토경관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하였으며, ‘국토 및 도시의 경관은 개인이 아닌 공공의 것’임을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금번 사진공모전에 이어 LH공사와 함께 공모에 참여한 국토경관 훼손사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원인분석 등 실증분석 작업를 거쳐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후속연구에 곧바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관관리의 필요성을 일반국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평가하면서, 후속되는 실증연구를 통해 도출되는 제도개선 과제는 즉시 또는 중장기 과제로 구분, 관련법령 개정 등 국토경관 향상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붙임 : 국토경관 훼손사례 공모 결과 및 주요 입상작 현황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