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석학들로부터 새만금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피어스 더글라스 등 7명의 국내․외 석학 한자리에 모여 새만금 관광개발과 관광목적지로서의 위상 정립
○전라북도는녹색성장을 견인하고 21세기 동북아 관광시장 선점을 위하여 국제관광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관광도시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새만금을 “명품 수변복합 관광도시”로 조성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국무총리실, 농림수산식품부와 공동으로『대한민국 랜드마크로서의새만금 관광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이라는 주제로더글라스 피어스 등 국내․외 저명 석학들이 참석하는 토론의장을마련하여 11월 25일 부안 변산의 대명리조트 태평소홀에서 새만금관광 국제심포지엄을개최함
○이와 관련, 24일에는 발제자와 4개 기관이 새만금 현장을둘러 보고, 33신시센터에서 새만금 지역 개발에 대한 자유토론을 통해 새만금의 관광상품적 가치, 참여한 프로젝트의사례,국립공원과 해양 등 지리적 여건과 사업성공의 고견 등을듣는 시간을 가짐
○25일에는 오전 10시 개회식 이후관광학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관광학술원(IAST:InternationalAcademy for the Study of Tourism) 회원4명과 중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전문가, 새만금 관광을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국내 학자 2명이 발제를 함.
○아이에이에스티(IAST)의 부회장을 역임한 더글러스 피어스(Douglas Pearce, 뉴질랜드,Victoria Management School)교수는 오랫동안 대규모 관광개발계획에 참여한 경험을바탕으로 ‘해양리조트에 대한 국제적인 관점에서 살펴본관광목적지의 개발부터 관리까지’란 논문 발표로 수변관광지로 개발하고자 하는 새만금의 개발방향을 제안함
○앨런 윌리엄스(Allan Williams, 영국, London MetropolitanUniversity)교수는 ‘세계 관광트렌드의 관점에서 바라본새만금관광개발: 혁신에대한 도전’이란 논문을 통해 세계관광트렌드를 반영한새만금 관광개발 방안을 제시함
○데이비드 위버(David Weaver, 호주, Griffith University)교수는 ‘지속가능한 대중관광에 대한 도전과 기회: 새만금의교훈’이란논문에서 지속가능한 명품도시로의 새만금 개발을제언함
○카예 전(Kaye CHON, 홍콩, The Hong KongPolytechnicUniversity)교수는한국인 최초의‘관광학 분야 최초 외국대학 학장’이란수식어가따라 붙는 인사로국제적인관광사업체의 경영관리에 오랫동안 연구와 자문을 수행한경험을통해 그의 고향이라 볼 수 있는 전북 지역의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관광 트렌드의 맥락에서 바라본 국제관광목적지로서의 새만금의 위상’이란 논문을 발표함
○유키오 도요다(Yukio Toyoda, 일본, 릿쿄 대학)교수는 관광인류학자의 관점에서 동경 디즈니 리조트의 개발경험을 가지고 ‘일본의경험에 기초한 새만금 관광개발의진흥전략’이란 논문을발표함으로써 대규모 테마파크 개발을위한접근전략을 공유토록 하고,
○대빈(Dai Bin) 박사는 중국여유공사 산하 중국여유연구원원장으로서그동안 중국의 관광정책과 관련된 다양한연구와 경험을바탕으로 ‘중국 대중관광의 관점에서 살펴본새만금 지역의 워터프론트 관광개발에 대한 비전과 전략’이란논문을 발표함
○김대관 교수(경희대)는 ‘새만금 지역의 저탄소 녹색관광개발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전략’, 장병권 교수(호원대)는‘새만금 관광개발을 통한 전북문화의 세계화 방안’이란 논문을 통해 저탄소녹색 관광도시 및 지역문화 특성을 고려한 관광도시로의 개발방안을 제시함
○도 관계자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체계적인 개발방향을 설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이로 인해 새만금 관광개발에대한 세계 석학들의 지속적인 연구 등으로 향후 새만금이세계적인 미래 관광명소로 위상을 정립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