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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로 전문가 자문단 출범… 안전한 지하도로 향해 한걸음 ‘성큼’

2024. 06. 02|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국토교통부|도로정책과

- 자문단 발족을 통해 지하도로 정책에 반영할 전문가 의견 수렴의 장 마련

- 30일 6개 분과 전문가들이 모여 자문단 운영 방안을 논의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하도로 전문가 자문단’(이하 자문단)을 발족하고 자문단 운영 방안 등을 논의 하기 위해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時/所) ‘24. 5. 30.(목) 14:00 /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경기도 화성)


 자문단은 지하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초기 단계부터 검해야 하는 다양한 주제에 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하고자 구성하였다.

 

 자문단은 총 6개 분과 45명전문가로 구성되어 운영될 계획이다.

 

 우선, 6개 분과는 지반, 터널, 교통 분과뿐만 아니라 침수·화재 안전성 강화 방안을 검토하는 방재·소방 분과, 운전자의 심리적 폐쇄감 완화위한 심리·정신 분과, 필요시 지하도로 상부공간 활용 논의를 위한 ·도시 분과로 구성된다.

 

 아울러, 분과별로 특화된 전문분야의 전문가들간 심도있는 토론이 이지도록 분과별 자문회의를 개최(자문회의 월 1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며, 분과별 공동으로 논의가 필요할 경우 분과 간 합동회의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로 하였다.

 

- 특히, 각 분과에서는 아래와 같은 중점 논의 과제에 대해 이론적 검토실증적인 사례 연구, 토론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중점 논의 과제 》

 

(지반) 대심도 정밀지질 조사방안, 도심지 내 대심도 터널 최적 굴착방안 등(터널) 대단면 터널의 효율적 굴착 공법에 대한 논의, 터널 구조물의 안전성 평가 등(교통) 지하도로 운전자 교통서비스 제공 방안, 지하도로 진출입부 정체 완화 방안 등(방재·소방) 침수·화재 등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 등 (심리·정신) 지하도로 환경이 주는 심리적 영향(운전자 피로 및 폐쇄감) 저감 방안 등(국토·도시) 지하고속도로 건설 후 (필요시) 가능한 상부공간 활용방안 등

 

 

 또한,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 지원 기관 역할을 맡아 원활한 자문단 운영 위한 실무를 지원한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를 위해 금년 4월부터 착하여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초장대 K-지하고속도로 R&D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조기에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하였다.

 

 (사업명/예산/기간/ 참여기관) 초장대 K-지하고속도로 인프라 안전 및 효율 향상 기술개발/220억원/‘24.4월~’28.12월/한국건설기술연구원(주관) 등 20개 기관

 

 이번 R&D사업은 지하고속도로 재난·사고 대응 기술을 개발하고, 지하고속도로 인프라 최적화 및 환경 개선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재난·사고 관리 기술이용자 편의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기술들을 개발하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참석자들은 지하고속도로를 고려할 때 재난 사고 예방관리 기술인 ICT 기반 위험 차량 통합관리 시스템 등 기술 개발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였다.

 

 국토교통부 주종완 도로국장은 “이번에 구성한 지하도로 전문가 자문단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하도로 정책에 반영 할 것”이라면서,

 

 “전문가 자문단원들과 함께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