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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안전사고 발생 예방위해 장애인복지시설 특별점검 실시

2018. 03. 02|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경상남도|장애인복지과

- 2일, 남해군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현장 방문 점검


- 해빙기 대비 특별점검 실시, 종사자 및 근로장애인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경남도는 해빙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장애인복지시설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경남도가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3월 2일 장민철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상대적으로 재난 및 안전으로부터 취약한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남해군 소재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2개소에 남해군 부군수 등 관계자와 함께 시설물 안전관리실태와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등 안전관리체계 구축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시설 종사자들에게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의 사전예방도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 이용장애인들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대비체계를 확립하고, 소화요령, 인명대피 유도요령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현재 상시적인 점검을 위해 시설장 주관으로 매 반기별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하고 그 결과를 시군에 제출하는 한편,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화요령, 인명대피 유도요령,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분기별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향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자체 계획 수립 후 시설의 기능을 보강해 나가는 한편 정부예산 지원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장애인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민철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앞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보다 질 높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시설 특별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