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문화 부문
이번 달 건축문화 부문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가 주관하는 ‘2013 한국적 생활문화공간 발굴 및 확산 워크숍’이 지난 4일 문화역 서울 284에서 개최되었으며, 워크숍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적인 내용에 대한 사례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적 공간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또한, 서울시는 2013 서울건축문화제의 시민참여 행사 중 하나로 ‘건축문화투어’를 10월 5일(토), 12일(토), 26일(토), 27일(일) 총 4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건축문화투어’는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과 서울시에서 발간하는 ‘서울건축문화지도’ 코스 중 3코스를 둘러보게 된다.
| 녹색건축·도시 부문
녹색건축도시 부문에서 부산시는 마을만들기사업의 하나로 지역 공동시설, 주민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술 및 계획수립지원, 시범시설 선정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설치 및 관리지원 등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12일 민간기업과 ‘마을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기술 및 시범시설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또한, 충청북도에서는 ‘201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2개 마을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마 을은 ‘ 청원 소전 벌랏 마을’과 ‘진천 문백 공예 마을’로, 이 중 ‘청원 소전 벌랏 마을’은 전국에서 9개 마을을 선정하는 올해 공모사업에서 최고 수준의 마을로 평가받기도 하였다.
| 국토환경디자인 부문
국토환경디자인 부문에서 국토교통부는 「보금자리주택 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이번 달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지난 6일 제1차 지적 재조사위원회를 열어 ‘충남도 지적 재조사 종합계획’ 및 ‘2013년도 18개 사업지구 지정’를 확정하였으며, 경기도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셉테드)’ 확산을 위해 각 시군 도시개발 및 건축 분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셉테드 확산을 위해 시군이 관련 조례를 마련하는 등 관련 법·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셉테드 매뉴얼이 적용된 것에는 ‘경기도지사 안전마을 인증제도’를 도입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