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문화 부문
건축 문화부문에서는 국토부가 기존 월단위로 업데이트해 제공하던 전자지도를 매주 화요일마다 주단위로 업데이트 하여 최신지도 공급하는데 앞장섰으며, 부동산정보서비스의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의 정책 기반을 다지는 '13년도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 사업’을 본격 착수함으로써 행정과 정책, 산업 전반에 걸친 공간정보를 고도화하여 창조경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이밖에 서울시에서는 「우리 마을 만들기」책 발간을 통해 1990년대 북촌을 시작으로 그간의‘서울시 마을 만들기’ 역사와 현재 진행 중인 7개 ‘주민 참여형 재생사업’의 진행과정을 살펴볼 수 있게 되었으며, 부산광역시에서는 컨테이너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다채로운 문화행사 및 아시아 문화여행자학교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3월 주요‘행사 및 전시’로 4월16일, 문체부에서 ‘문화도시, 문화마을’포럼을 발족했으며, 4월30일에는 전주에서‘문화도시, 전주전통문화도시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첫 번째 지역순회 포럼이 개최되었다.
| 녹색건축·도시 부문
국토부는 이달부터 도시공원이 부족한 인구밀집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공원의 이용형태나 지리적 특성 등을 고려한 ‘재해저감형 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국토부 산하기관인 행복청에서는 행복도시를 똑똑한 친환경도시로 만들기 위한‘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마스터플랜’연구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밖에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한강공원 면적의 5분의1을 생태지역으로 조성하기로 했으며, 전라북도 고창에서는 세계 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를 조성하기로 하는 등의 녹색 건축·도시 관련 사업시책들을 발표하였다.
| 국토환경디자인 부문
4월,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는 공공건축 설계시장 확대를 위한‘신진건축사 대상 설계공모 및 아이디어공모 시범사업’을 발표하고,‘잠재력 있는 신진건축사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또한,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인 ‘행복주택’프로젝트 추진방안을 확정지었고, 국토 전반을 재해로부터 자유로운 도시(Disaster Free City)로 조성하기 위해 ‘재해취약성 분석 매뉴얼’을 발표하고,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문화관광부에서는‘2014년 문화디자인 프로젝트’사업 대상지로 7개 지역을 선정하였으며, 간이역 및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밖에 지방자치단체 중 전라남도와 울산광역시는 사람중심의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서울시, 대전광역시, 경상북도에서는 공공 시설물 디자인과 관련한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업시책들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