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문화 부문
이번 달 국토부에서는 향후 5년간의 건설산업발전 방향을 제시하는‘제4차건설산업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농산어촌 개발을 이끌어갈 총괄계획가(MP)를 공모하여 총 8개 사업지구를 주관할 관련 전문가 및 대학교수 8명을 선정하였다.
또한, 각 지자체별로 대구시-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시재생 사업 및 대전시-도시환경색채 특화사업, 서울시-재개발·재건축·뉴타운 정비사업, 광주시-도시재생형 공·폐가 정비사업 추진 등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개선과 관련한 사업들이 다수 발표되었으며, 건설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농어촌 지역발전 및 쾌적한 도시경관과 주거환경 구축을 위한 과제들을 통하여 품격있는 국토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를 기대해본다.
| 녹색건축·도시 부문
2월 녹색 건축·도시 부문의 추진 정책들은 계획·지원 및 조성사업 등으로 국토부에서 에너지소비증명제 등 녹
색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법률 제정 및 첨단 미래도시 건설 사업 등이 추진되었으며, 탐방로 생태복원사업을 비롯하여 각 지자체별로 대구시-생태하천 조성, 대전시-녹색도시 조성 투자 지원, 제주시-전기차 시범도시 조성, 경기도-녹색공간 투자비 확대 등 녹색건축·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이 추진되었다.
또한,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추진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녹색일자리 창출과 친수공간 및 녹색도시 조성 등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토환경디자인 부문
건축문화 부문에서는‘2015국제디자인연맹(IDA)총회’개최지로 광주시가 선정되었으며, 전남에서는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문화예술특구 조성사업이 진행되었다.
2월4일부터는‘바다생태정보나라(www.ecosea.go.kr)가 정식 서비스되고, 그간 진행해왔던 ‘지적재조사사업’의 큰 틀이 완성되어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건설폐기물로 지은‘되돌림화장실’완공, 서울시-‘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보고서’발간 및‘64년만의 경교장 개방’, 대구시-‘도시경관 기록화 사업’, 울산·광주-‘부동산행정정보 서비스 개편’, 광주시-‘근대건축물 기록 보존사업’등이 발표되었다.
이밖에 국제 디자인총회, 문화예술특구 조성사업, 근대 건축물 보존 및 기록화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향상시키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등 근대건축물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한 달 동안 진행된 행사 및 전시로‘2월13일~28까지 매주 수·목요일, 사회문제를 고민해보는 ‘2013년 녹색공유 아카데미’가 선유도 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6개의 강좌는 공동체, 에너지, 사회적 경제, 일자리 등의 이슈를 공원녹지와 결합하는 방식의 새로운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서울, 도성을 품다’한양도성전시관 개관 준비 특별전이 21일부터~5월19일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벤트 홀에서 개최되었으며, 한양도성에 함축되어있는 다양한 의미를 입체적으로 조명해보고자 하였다.
23일에는 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에서 열리는‘제1회Internal Open Data Day in Korea’행사는 공공데이
타의 활용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