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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파랑고래

위 치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57-18
용 도 미지정 
대지면적 - 지상층수 3
건축면적 - 지하층수 1
건폐율 - 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연면적 808.21 m2 용적율 -
작품설명 유흥·소비문화의 확산으로 신촌 대학문화가 퇴색되고 홍대입구와 합정동으로 상권이 확장하면서 신촌상권이 크게 위축되었다. 특히 신촌 연세로 인근에 위치한 창천문화공원이 취객, 노숙자 및 각종 사건사고로 본래의 공원 기능을 상실한 채 슬럼화가 진행되었다.

이런 배경에서 2015년부터 시작된 신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신촌의 지역문화 및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재생 앵커시설 ‘신촌, 파랑고래’를 창천문화공원에 조성하게 되었고 공원 재정비 공사를 함께 추진하였다. 공원과 건축의 경계를 허물며 신촌의 중심인 연세로에서 창천문화공원, 신촌 파랑고래로 이어지는 문화 활동의 흐름을 강화하기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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