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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기숙사 신관

위 치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1-1
구 분 신축
용 도 미지정 
대지면적 546,405.10 m2 지상층수 4
건축면적 - 지하층수 5
건폐율 18.82 % 구조 철근콘크리트
연면적 61,078.94 m2 용적율 68.75 %
작품설명 [작품배경]
이화여자대학교 기숙사신관은 기숙형 대학, 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초기 기획되어 2013~2014년 설계가 진행되고 2014.8~2016.8 2년여의 공기를 거쳐 준공되었다. 본 사업지는 캠퍼스 후면 안산 녹지자락 끝에 위치하고, 저층 주거지와 인접하는 경계에 위치함에 따라 2000여명이 거주하는 대학기숙프로그램의 수용과 기존 녹지 경관의 보존, 인접 주거지역의 주거환경 확보 및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대학으로의 사회적 역할이 요구되었다.

[계획개념]
디자인개념 및 배치, 프로그램 계획
들녘에 놓인 바위 덩어리와 사이공간의 가능성을 디자인 Motif로 4개의 프로그램 Mass가 지형에 순응하여 배치되고 다시 8개의 Mass로 분절 계획되었다. 8개의 Mass는 기숙프로그램을 수용하며, 200M에 달하는 사이공간은 저층에 배치된 복합 커뮤니티프로그램과 연계·중첩되어 기숙생들의 다양한 행위를 담는 미국대학 “Quad”와 같은 커뮤니티 공간으로 계획되었다.
또한 캠퍼스 경계에서 후퇴 배치된 고층 Mass와 분절된 사이공간은 인접 주거환경의 보존과 도시 통경 축 확보를 꾀하였다.

기숙생활권역 상징성 및 출입동선 계획
캠퍼스 중심에서 600M 떨어진 산릉선에 위치한 여대기숙사의 입지특성상 생활권역으로의 Identity 와 Security 확보가 요구되었다. 기숙사 진입로에 위치한 외부 엘리베이터는 15M 진입레벨을 극복하는 물리적 기능과 동시에 발광하 “Lantern”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생활권역을 상징하고 8개 기숙사 출입 U-glass “Light Cube”와 연계하여 Security를 확보 하고자하였다.

입면 및 창호 계획
1인기숙실과 공용거실 모듬으로 입면이 구성되며, 1인 거주공간(폭2.1X길이2.8MX높이2.7M)내 개방성을 고려한 창호(폭1.0MX높이2.4M)규격이 결정되고, 책상과 침대 배치를 바탕으로 채광을 위한 Vision (0.6M)구간과 알루미늄 복합패널로 구성되는 환기 창(0.4M)으로 분할 계획되었다. 단순 반복되는 창호패턴과 석재외장에 의한 경직성을 완화하기 위해 패턴 변화와 창호 주변 금속재를 적용하여 경쾌함을 꾀하고자 하였다.

캠퍼스 경계 주민편의시설 계획
캠퍼스와 인접 주거지역 경계에 대학기숙 프로그램의 후퇴 배치, 저층 주민편의시설을 전면 배치함으로서 기존 주거환경의 보존과 지역주민에게 제공되는 편의시설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공존하는 대학이 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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