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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사옥

위 치 경남 서산시 예천동 512-20
구 분 신축
용 도 제1종 근린생활 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 
대지면적 97165.7 m2 지상층수 20
건축면적 18237.18 m2 지하층수 2
건폐율 18.76 % 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연면적 135685.69 m2 용적율 82.71 %
작품설명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신사옥의 개념은 풍요와 나눔의 상징인 천년나무(Millennium Tree)로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가치와 비전을 표현하였다. 천년의 세월을 사는 나무는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휘어지고 햇빛이 드는 곳으로, 팔 벌리며 바람과 맞서지 않고 세월의 깊이만큼 뿌리내린다. 자연에 적응하는 지혜를 가진, 자연에 가장 가까운 모습의 뿌리 깊은 나무... 그 나무가 천년의 세월을 살아간다. 천년나무는 새로운 천년가치의 시작과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고려함과 동시에 친환경 건축물로 계획하였으며, 100% 남향배치 및 태양고도를 고려한 차양계획, 방위별 특화된 입면계획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초저에너지 친환경 건물을 구현하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그 천년의 시작은

첫째, 에너지를 생산하는 에코 트리,
둘째, 직원을 먼저 생각하는 새로운 보금자리의 해피 트리,
셋째, 역사와 문화의 도시에 뿌리내린 밀레니엄 트리로서 새로운 천년가치의 시작이 될 것이다.
친환경건축, 사용자의 편의성 그리고 상징성은 디자인 완성의 3가지 주요 개념이 되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상징성은 대지의 축과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통해 표출하였다.
이러한 개념들은 건물의 향과 조형적 요소를 표현하는데 적용되었다.

<글·사진 : 국가건축정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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