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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청사

위 치 세종 보람동 626-5
구 분 신축
용 도 업무시설 
대지면적 41,661.00 m2 지상층수 6
건축면적 7,426.33 m2 지하층수 1
건폐율 17.83 % 구조 철근콘크리트, 철골철근콘크리트, 철골
연면적 32,870.65 m2 용적율 48.88 %
작품설명 [프로젝트 배경]
행정중심복합도시 이념의 정체성이 확보된,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인 시청사 건립방안을 마련하고, 고품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이용자 모두에게 편리한 시청사를 건립을 목표로 시작되었다.

[프로젝트 진행과정]
세종시청사는 2008년도에 건축설계경기 공모를 하여 실시설계 단계에서 시청사, 시의회, 보건소 3개동으로 계획, 실시설계가 완료되었으나, 2012년도에 기술제안으로 시청사, 시의회 2개동으로 진행되어 현재 시청사만 준공되었다. 시의회는 현재 공사 중이며, 2015년 12월 준공예정이다.

[디자인 컨셉]
- 열린 시야와 경쾌한 풍경을 제공하는 열린 시청사
- 주변 자연과 소통하는 친환경 시청사
- 과거, 현재, 미래가 어울어지는 시청사

세종시 시청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탈중심적이며 평등한 도시계획 컨셉을 반영하여 기존의 권위적이며 폐쇄적인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민에게 열려있는 놀이터와 같은 시청사로 계획하는 디자인에 주안점을 두었다.

따라서 시청사는 도시중앙녹지와 비학산의 자연축을 대지로 끌어들여 시민에게 열려있는 풍경과 동선을 제공하였다. 건물과 건물사이의 비워진 공간은 도시의 중앙녹지를 향해 열린 시야를 제공하고 건물 저층부의 에코데크계획은 마치 산책로를 통해 시청사로 진입하는 것과 같은 공간으로 연출되었다. 또한 한국건축의 돌담과 기와의 이미지를 건축화 하여 남향의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차양으로 계획하였다. 이로써 세종시 청사는 세종시의 현대적인 한국성을 상징하고 친환경적인 건물로 거듭나게 되었다.

[녹색기술]
다양한 녹색기술 및 친환경요소를 도입, 적용하여 에너지 절약형 청사를 계획하였다.

- 패시브 디자인: 고효율 더블로이 삼중유리, 최상층 단열성능 향상, 실내 전동 블라인드 적용
- 액티브 시스템: 열원시스템 최적화, 조명밀도 저감, 공조기 전열교환기
- 신재생에너지: 열냉난방 470USRT, 태양광발전 100kW, 태양열급탕 72.5㎡
- 수자원: 우수 및 중수 활용처 확대, 절수형 위생기기 적용
- 재료 및 자원: 환경부하저감형 친환경인증 제품 사용, GR마크 자재사용 및 자원 재활용
- 생태환경: 생태환경을 고려한 비오톱 개선, 자연지반 녹지율 상향

녹색기술 및 친환경요소를 적용한 결과 녹색건축물 최우수 등급을 획득(9월) 예정 중이며, 에너지효율 1등급 1차에너지소요량이 196.5kWh/㎡?년, 에너지성능지표 EPI 106.48점, 신재생에너지 21.07% 적용하여 국제화시대 경쟁력을 갖춘 저에너지 저탄소 녹색청사를 구현하였다. 1차에너지소요량(196.5kWh/㎡?년)은 1등급 기준(300미만)으로 총량에너지 13.1%를 절감시켰으며, 4천만그루 소나무 식재효과와 같은 CO2 및 온실가스 12만톤을 저감하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자연친화적인 건물로 계획하였다.

<글·사진 : 국가건축정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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