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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위 치 경기 과천시 막계동 산 58-4
구 분 신축
용 도 문화 및 집회시설 
대지면적 73360 m2 지상층수 3
건축면적 16661 m2 지하층수 1
건폐율 - 구조 철근콘크리트 라멘조
연면적 34006 m2 용적율 -
외부마감 화강석(괴산석) 혹두기 및 도드락 다듬 내부마감 바닥: 리노륨(독일산) 천정: 집성보드 위 수성페인트 벽체: 집성보드 위 벽지 + 수성페인트마감(방염처리)
작품설명 미술관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였던 점은 아름다운 한국의 산에 어떤 방식으로 건물을 조화있게 짓느냐 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절이나 산속 정상에 위치한 성곽의 예를 살리는 방향에서부터 이 설계의 기본적 개념은 시작되었다. 디자인에 있어서의 기본생각은 한국의 절의 디자인 개념과 같이 산 위에 단을 만들고 그 단위에 여러 개의 조그마한 건물들을 만듦으로서 건물이 산에 조화있게 위치하면서도 산을 압도하지 않는 그러한 시도를 한 것이다. 재료로는 산과 조화를 맞추기 위해서 산에서 나오는 화강암과 같은 분흥색 돌을 전체적으로 사용하였다. 또한, 아랫단으로 규정되는 건물부분은 거칠은 화강암을 사용하여 옛날 절의 단과 같은 마감을 하였고, 단 위에 놓여 있는 원형의 형태들은 돌을 매끈하게 마감하여 현대적 감각이 나타나도록 하였다. 미술관의 반 이상은 전시장으로 쓰여지고 그 외에 대여전시실, 옥외전시장과 같은 다양한 전시실을 두었고, 아카데미 회원실습실, 강당, 그리고 미술품을 보관하는 거대한 저장실도 두었다. 전시실은 또한 여러 층으로 되어 있으며 각 전시실마다 최대한의 자연광을 도입시켰으며 여러 층의 전시실들은 중간의 나선형 램프로서 연결되어 있다. 이 미술관이 프로그램은 미술관 뿐만이 아니라 아름다운 산에 놓여 있기 때문에 미술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휴식공간을 만드는 것 역시 중요한 과제였기에 여러 가지 다양한 외부공간을 만들었다. 미술관 앞에 있는 냇물을 막아서 조그마한 Reflection Pool을 만들고 다양한 외부 조각전시장도 만들어서 외부에서도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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