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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리모델링 광주 누문동 사옥

위 치 광주 북구 누문동 115
구 분 리모델링
용 도 업무시설 
대지면적 4,052.90㎡ 지상층수 11
건축면적 1,110.55㎡ 지하층수 3
건폐율 27.40%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연면적 13,316.33㎡ 용적율 205.15%
작품설명 ■ 작품개요 (출처 : 2013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작품집)

[작품설명]
교보생명의 7개 지방사옥들은 1, 2, 3단계에 나누어 건축에서 설비까지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새로 태어나게 된다. 그 첫번째 사업인 1단계는 대전사옥과 광주사옥의 리모델링이고, 2단계는 인천과 전주, 3단계는 대구, 울산, 부산사옥이다. 먼저 1단계에서 깊이 있게 고려된 부분은 역시 교보건축의 정체성이다. 모두가 쉽게 연상이 되듯 교보생명의 지방 사옥들은 본사 사옥의 복사본들이며 지방의 랜드마크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왔다, 또한 본사 사옥부터 상계동 사옥이나 강남 교보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건축물을 생산해 오고 있는 건축문화를 가지고 있다. 수평성으로 안정적인 이미지, 전후좌우가 정직한 정면성, 기능적인 창호와 단면구성, 무엇보다 세라믹계열의 따뜻한 재료사용, 자연을 담은 공간 등 교보 건축의 어휘들을 재해석한 두 개의 작업이 1단계에 시작되었다. 2, 3단계는 1단계가 또 하나의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
Site는 금남로로, 구도심이나 광주 ‘문화의 전당’완공과 더불어 재활력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풍부하다. 도시적인 컬러로 변화를 유도하고자 했다. 광화문타입 사옥의 수평성을 재해석한 입체적인 구성과 그린하우스를 계획하여 교보의 자연친화 정신을 강조하였다. 또한 바닥까지 열린 창호에 두 개의 수평 띠 구간이 입체적으로 구성되며 처마 역할을 하여 친환경 입면을 제시하였다.
리모델링의 우선 과제는 무엇보다도 업무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들을 저층부에 집약시키고, 선큰과 그린하우스, 개방감 있는 로비, 옥상정원으로 이어지는 환경개선은 근로조건 뿐 아니라 지역 환경까지 변화시키는 브랜드 가치를 재창출하는 효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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