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설명 |
[작품설명] 출처 : 2012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
아이들의 둥지
아이들에게는 꿈이 있다
저마다 각기 다른 아름다운 꿈
마음 깊숙한 곳 보물과 같은 소중한 꿈
어미새가 알을 소중히 품듯
어린이들은 꿈을 품는다
아기새가 알을 깨고 창공을 향해 날개짓을 하듯
어린이들은 가슴에 꿈을 품고 상상의 세계로 날아 오른다
어린이들의 꿈을 소중히 간직하는 둥지
그 둥지가 지금 여기 어린이집에서 펼쳐진다
이야기가 있는 생명체
현관은 이야기의 제목이며 계단은 발단에 해당된다.
계단은 점진적인 시각의 변화를 가져오고 공간너머로 호기심을 던진다.
현관에서 복도로 전환되며 외부공간으로 확장되어 이야기를 전달한다.
끝없는 이야기는 계절에 따라 다른 이야기로 연속되고 변화하여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치를 지니게 된다.
신사어린이집은 매일 매일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이들의 놀이터이며
아이들과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는 생명체이다.
자연을 닮은 아이들의 상상체
어떻게 하면 디자인으로 어린이들이 엄마와 떨어지는 것에 대한 공포감을
감소시킬수 있을까？ 시각적인 요소를 통해 아이들이 재미와 상상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