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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과학관

위 치 서울 동작구 상도동 511
구 분 신축
용 도 교육연구 시설 
대지면적 122303 m2 지상층수 5
건축면적 2420 m2 지하층수 1
건폐율 - 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연면적 9829 m2 용적율 47.9 %
작품설명 ■ 건축가 인터뷰

[설계의도]
이 과학관은 긴 대형의 캠퍼스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주 보행자통로와 교문에서 이어지는 진입통로와의 직교상에 놓여 있다. 따라서 진입로의 시각적 목표물이 가져야 할 상징성과 동서 activity corridor상에 많은 보행자를 쉽게 수용해야 하는 두가지의 요구를 갖게 된다. 이를 위해 약 2개 층의 높이차를 가진 기존의 대지를 절토하여 4m의 높이차를 가진 새로운 대지를 형성하였다. 그곳에 주보행자통로와 평행하게 건물을 구성하게 하였고, 외부흐름에 맞춰 내부공간의 주된 동선의 흐름도 각각의 레벨에 대응적으로 놓이게 하였다. 이에 따라 주 보행통로와 이어진 중정, 이와 연계된 내부의 중앙홀이 주요 포인트가 되며, 다양한 school activity가 유발되게 하였다.
당시 캠퍼스 전체를 지배할만한 시각어휘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질감을 가진 코르크색 석재타일과 갈색의 알루미늄 띠, 넓은 유리(일부 반사유리)를 이용하여 일정한 격자를 형성하는 표피를 만들어 보았다. 건물의 볼륨을 독특하게 씌우고 일부에 돌출된 원형 테라스와 후퇴된 벽면의 강한 spot colour는, 자칫 monotonous하기 쉬운 입면에 청량제 역할이 되길 기대하며 계획되었다.
*[출처] 월간 건축문화 100호 기념특집

[작품배경]
숭실대학교에서 도서관, 중앙광장과 함께 캠퍼스의 코어를 형성하면서 행정기능을 포함한 과학관을 계획하여 건립하게 되었다.
*[출처] 월간 건축문화 100호 기념특집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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