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2009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부문 |
제정취지 |
-한국건축문화대상은「건축은 문화」라는 대명제 아래‘건축의 대중화’를추구함으로써 우수한건축물이 피어날수 있는 여건을조성하고,우리 건축의 정통성과 현대성이 구현된 역작을 발굴,이 시대 건축문화의 표상으로 삼아 건축문화 칭달에 기여함을 기본취지로 지난 92년 건설부와(주)서울경제신문이 공동제정함.
- 제3회 ('94)행사부터는 지난 1971년부터 대한건축사협회가 단독 개최해오던 「한국건축전」과 통합을 이뤄 민·관·언론이 공동 시행주체가 되는 건축분야의 대표 |
참여기관 |
국토해양부, 대한건축사협회, (주)서울경제신문 공동시행 |
참여대상 |
-응모작품: 2007년 5월 1일부터 2009년 5월 1일 사이에 국내에 준공 완료된 건축물로 한국건축문화대상에 기 출품한 사실이 없는 작품. 단, 리모델링 건축물은 증축·개축·대수선에 한하여 응모할 수 있으며, 임시 사용 승인된 건축물은 응모 불가함.
-응모자격: 출품건축물의 건축물대장에 명시되는 대표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 각 1인 *정부포상업무지침에 따라 설계자·시공자·건축주 각 1인에 한해 시상 |
심사위원 |
황일인(주, 일건건축사사무소 대표)-위원장, 강철구(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우건축 대표), 김영섭(성균관대학교 교수), 신동철(경원대학교 교수), 이창섭(주,장원포스텍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장양순(건추사사무소 창건축 대표), 천태삼(대한건설협회 기술지원본부장), 최두남(서울대학교 교수) |
심사평 |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금년으로 18회째를 맞게 되었습니다. 지난 17년 동안 매년 20여점의 좋은 건축물들을 찾아내어 시상함으로써 이들 건축물을 이루어내기 위해 뛰어난 창의력과 정열을 바쳐 동참해 온 분들을 격려해 왔고,또한 건축이 아름답고 건강한 우리의 생활환경을 만드는 총체적 문화 행위라는 사실을 사회에 알리는데 큰 몫을 해왔습니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금년도 응모작품수는 예년에 비해 오히려 크게 증가된 137점에 딜해 행시관계자들을 기쁘게 해 주었습니다. 금년처럼 응모작이 많은 가운데서 당당히 입상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우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심사과정은 예년과 같이 시행위원회의 기준과 절차에 의해 1차 예비심사에서 32점을 선정하였고,6일간 전국을 돌며 현장 섬사과정을 가졌습니다. 기탄없는 토의를 거치고 심사위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각 분야별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그중에서 대상과 본상작품을 결정하였습니다. 심사를 시작하면서 그 기준으로 논의되었던 것은,대지나 주변 컨텍스트에 대한 부합여부 /디자인의 창의성과 프로그램의 적합성 /도시나 사회에 대한 공공성 /환경친화성,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려 /시공의 완성도 등이 있습니다. 심사의 전 과정을 통해 대체로 의견이 일치되어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었으나 민간부분에서만은 치열한 토의 끝에 최종적인 결정을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금년도는 전통건축공간과 그 기법을 살려내어 이를 시대적 요구에 부응,발전시킨 두 작품이 많은 심사위원님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한 고밀도 집합주택들의 생활환경은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가는 것을 확인하였고,특히 잘짜여진 가이드라인에 띠라 시행된 은평 뉴타운은 집합주거단지의 개념을 넘어 새로운 도시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전체도시개념에서부터 지구별 주거 유형에 이르기까지 발주처의 치밀한 사전준비가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며 올해의 큰 수확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한편 몇몇 대형 공공건축물은 높은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공간의 낭비,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려의 부족으로 수상대상이 되지 못한 안타까운 경우가있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한국문화대상은 당해 연도의 건축적 성취에 대한 상대적 평가로 시상됩니다. 그래서 응모작이 많았던 올해는 특히 애석하게 수상하지 못한 작품이 많이 있었던 점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더불어,설계자의 크레디트에 대한 정의,외국 건축가에 대한 수상자격 여부,다른 상과의 중복 응모문제,응모작의 국제화 등에 관해서도 거론한 바 있었습니다만 더 적절한 기구에서 논의 되어 한국건축문화대상이 장차 권위 있는 국제적 건축상의 하나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자세한 심사일정과 과정은 별도 기록으로 남기고저 합니다. 무더위와 장마 속에서 진지하게 심사에 임해주신 심사위원 여러분과 주최 측 관계자 행사를 준비해주신 실무자 여러분께 깊은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개별 심사평은 신동철 위원께서 정리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사위원장 황일인 |
세부내용 |
[행사일정]
-작품공모공고: 2008.3.16 ~ 6.5
-참가신청(인터넷 신청): 6.8까지 kaa.kira.or.kr
-접수: 6.11 ~ 6.12 / 장소: 대한건축사협회 중회의실
-심사: * 1차사진첩심사: 6.20
* 준공건축물부분 2차 현장심사 - 7.1~7.3(지방),7.7~7.9(수도권)
* 준공건축물부문 최종심사: 7.10
-시상식: 10.5 14:00 /건설회관 대회의실
-수상작 전시: 10.5~9 /장소: 건설회관 전시실 |
내용출처 |
건축사(20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