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2007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문부문 |
제정취지 |
- 제정배경 :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건축은 문화'라는 대명제 아래 '건축의 대중화'를 추구함으로써 우수한 건축물이 피어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우리 건축의 정통성과 현대성이 구현된 역작을 발굴, 이 시대 건축문화의 표상으로 삼아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함을 기본취지로 지난 92년 건설부와 서울경제신문사가 공동 제정함.
- 제3회 ('94)행사부터는 지난 1971년부터 대한건축사협회가 단독 개최해오던 「한국건축전」과 통합을 이뤄 민·관·언론이 공동 시행주체가 되는 건축분야의 대표 전시·시상행사로 발전. |
참여기관 |
주최 : 대한건축사협회, 건설교통부, 서울경제신문사
주관 : 대한건축사협회 |
참여대상 |
- 응모작품 : 2005년 5월1일부터 2007년 5월1일 사이에 국내에 준공완료된 주거용건축물(단독주택, 공동주택)또는 비주거용건축물(업무시설, 판매 및 영업시설, 의료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교육연구 및 복지시설 등)로 한국건축문화대상에 기출품한 사실이 없는 작품.
- 출품자 자격 : 응모건축물의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로서 출품건축물의 건축물대장에 명시되어 있는 자. |
심사위원 |
이상준(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위원장, 김경희(종합건축사사무소 연희 엔지니어링 대표), 김영섭(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석좌교수), 동정근(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방철린(칸종합건축사사무소(주)), 류춘수((주)종합건축사사무소 이공 대표), 천태삼(대한건설협회 기술환경본부장) |
심사평 |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우리나라 최고권위의 한국건축문화대상후보로 최근 2년동안 준공된 건축물들이 여전히 많이 출품되었는데, 4개 부문으로 나뉘어서, 사회공공부문 14작품, 민간부문 50작품, 공동주거부문 12작품, 그리고 일반주거부문 10작품 등 총 86개 작품이었습니다. 6월 22일(금)사진첩심사를 위해 모인 심사위원회에서는 우선, 공정한 심사방법을 논의하였고, 1단계로 2차례에 걸친 탈락작품 선정에 들어갔습니다. 이어 2단계에서는 실사대상작품 선정작업을 2회에 걸쳐 행하는 가운데, 심사위원 각자의 선정사유를 토론하면서 총 18개 건물들을 실사대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주거부문(공동,일반)과 사회공공부문 응모에 아쉬워하였습니다. 반면에 많은 수(50작품)가, 그것도 상당수 수준 높은 작품들이 민간부문에 몰려 제출된 것에 주목하고, 본 심사위원회는 향후 차기 행사부터 민간부문으로 분류되어있는 민간발주 학교건물 등은 공공성이 있는 건축물들로서, 사회공공부문에 포함시키는 등 보다 합리적인 분류조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현장실사를 마친 후 이어 가진 최종심사에서는 장기간에 걸쳐 열띤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심사위원 각자가 각 부문별 대상 및 본상 후보 작품을 추천하고 토의를 거쳐 하나씩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수상작을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수한 작품이지만 치열한 경합 끝에 아쉽게도 우수상에 머문 여러 건물들이 기억에 남고, 반면 덕평자연휴게소와 파주웅진싱크빅사옥은 작품성, 사회성 및 시공성 등이 모두 뛰어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대상수상작으로 쉽게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날 더위 먹을 정도의 무더위 속에서도 진지함과 의연한 책임감으로 열성을 다하여 심사에 임하신 위원제위께 경의를 표하고, 심사전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되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은 실무진께도 치하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이 어려운 여건가운데에서도, 수준 높은 작품창출을 위하여 분투하는 건축인들에게 마음을 다한 격려를 드립니다. 한국건축문화대상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더욱 존경받고 권위 있는 건축문화 창달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
세부내용 |
[행사일정]
- 작품공모공고 : 5.1~6.5
- 접수 : 6.7(목)~6.8(금)
- 심사 : 6.22(1차 사진첩심사) / 7.6~7.8(준공건축물부문 2차 현장심사-지방,수도권)
/ 7.8(준공건축물부문 최종심사)
- 시상식 : 10.2 14:00 / 장소 : 코엑스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
- 수상작 전시 : 10.2~10.6 / 장소 : 코엑스 인도양홀 |
내용출처 |
건축사(20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