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 |
응모자들에 의해 제출된 도면을 통해 심사위원들의 자유스런 토론을 거쳐 심사위원 개인당 신축건물 10작품, 리모델링 6작품을 기명투표로 선별하여 다득표 순으로 선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합의점에 도달되지 못한 작품에 한하여 재투표를 하여 장려상 이상의 작품 (신축건물 9작품, 리모델링 4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 중 본상 후보작에 해당되는 작품으로,
- 신축부분은 SBS 신사옥, 삼성미술관 리움(LEEUM), SK-T Tower, 쌈지길
- 리모델링 부문은 현대해상화재보험 광화문사옥, 인사동 덕원갤러리, 국민대 제로원 디자인센터를 선정하고 그 작품에 대해서 10월 6일 현장심사를 했다.
현장 심사를 마친 후 건축가협회 회의실에서 수차례에 걸친 열띤 토론을 거쳐 최종 수상작으로 신축부문 대상 삼성미술관 리움(LEEUM), 본상 쌈지길, 리모델링 부문 본상 현대해상화재보험 광화문사옥 등을 선정했다.
본상 후보작으로 오른 작품 중 SBS 신사옥은 도시에 대한 해석 및 건축물의 완성도와 건축적 성취를 이루고자 하는 건축가의 의지에 높이 평가되었으나 안타깝게도 본상에는 오르지 못했다. |